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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국장 간단 정리|반도체 동반 약세에 코스피 3.59% 하락 본문

국장 하루 정리

11월 3일 국장 간단 정리|반도체 동반 약세에 코스피 3.59% 하락

맛나연 2026. 11. 3. 16:20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
11월 3일 국장 간단 정리입니다. 한국시간 2026년 11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 국내 증시를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오늘의 한 줄 요약

미국발 AI 투자 수익성 우려에 외국인과 기관이 주식을 팔면서 코스피가 3.59% 하락했어요.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였고, 코스닥도 4% 넘게 밀렸습니다.

주요 지수

지수 종가 전일 대비 등락률
코스피 5,648.79 -210.29 🔵 -3.59%
코스닥 704.39 -29.97 🔵 -4.08%

코스피는 전날 2.24% 반등했지만, 오늘은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며 다시 5,600선으로 내려왔어요.

코스닥도 704선까지 밀리면서 두 시장 모두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전날에는 기관 매수가 시장을 받쳐줬지만, 오늘은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매도했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이차전지와 자동차 등 주요 대형주에도 하락세가 번졌어요.

오늘의 핵심 뉴스

AI 투자 비용에 대한 걱정이 국내 반도체주로 이어졌어요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AI 사업에 들어가는 막대한 돈을 기업들이 어떻게 감당할지가 다시 주목받았습니다.

오라클의 대규모 주식·채권 발행 계획 등으로 자금 조달 부담이 부각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7% 하락했어요.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도세가 집중됐습니다.

당장 반도체 수요가 무너졌다고 단정하기보다는,

AI 투자 확대가 실제 수익과 현금흐름으로 이어질지 시장이 더 까다롭게 살펴보는 상황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팔았어요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약 1조 5,000억 원, 기관은 약 5,10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두 투자 주체의 순매도 규모를 합하면 2조 원을 넘습니다.

반면 개인은 약 1조 6,600억 원을 순매수했어요. 저가 매수가 들어왔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압력을 막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수급 금액은 장 마감 직후 보도 기준으로 반올림한 값이며, 최종 집계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어요.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8%였어요

오늘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전달보다 0.2% 상승했습니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전년 대비 2.8% 상승했어요.

신선식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서비스와 공업제품 등은 오르면서 전체 물가가 상승했습니다.

물가의 내용은 앞으로 금리와 소비 흐름을 판단할 때 함께 살펴볼 부분이에요.

다만 오늘 증시 하락을 이 물가 발표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유가 하락에도 중간선거 경계감은 남았어요

미국·이란 협상 기대에 국제유가가 크게 내린 점은 원유 수입 부담이 큰 한국에 긍정적인 재료입니다.

하지만 국내 증시에서는 AI 관련주에 대한 불안과 현지시간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를 앞둔 경계감이 더 크게 부각됐어요.

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내려가도 주가가 함께 오르지는 않은 하루였습니다.

눈에 띈 종목

삼성전자(005930): 21만 9,500원으로 하락

삼성전자는 9,500원 내린 21만 9,500원으로, 4.15% 하락했습니다.

전날 반등을 이어가지 못했고, 장중에는 21만 7,00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어요.

미국 반도체주의 약세와 투자심리 위축이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 140만 원 아래로 밀렸어요

SK하이닉스는 7만 4,000원 내린 139만 8,000원으로, 5.03%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SK하이닉스를 약 6,376억 원 순매도했어요.

자사주 매입이 진행 중인 가운데서도 주가는 하락해, 단기적으로 매도 압력이 강했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삼성전기(009150)·SK스퀘어(402340): 관련 대형주도 약세

삼성전기는 7.38%, SK스퀘어는 5.37% 하락했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두 종목에만 하락이 집중된 것은 아니었어요.

전자부품 업체와 반도체 관련 지분을 보유한 투자회사까지 함께 밀리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드러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코프로(086520): 이차전지도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5.06%, 에코프로는 4.88% 하락했습니다. 에코프로비엠(247540)도 4.89% 내렸어요.

반도체와 함께 이차전지 대형주도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부담을 받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하락장에서도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1%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196170)도 0.23% 오른 21만 3,500원으로 마감했어요.

주요 지수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서도 일부 바이오 대형주는 상승했습니다.

다만 이를 바이오 업종 전체의 강세로 확대해서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환율 체크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41.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2.80원 하락했습니다.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팔았지만 환율은 오히려 내려갔어요.

달러 약세와 국제유가 하락, 수출기업의 달러 매도 등이 하락 요인으로 거론됐습니다.

이 수치는 야간거래 최종 가격이 아닌 주간거래 마감 기준이에요.

한국 투자자 체크포인트

  • 외국인 수급: 대규모 매도가 이어지는지, 매도 규모가 줄어드는지 확인해요.
  • 반도체 흐름: 미국 반도체주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주가가 안정을 찾는지 살펴봐요.
  • 미국 중간선거: 선거 결과와 정책 전망에 대한 시장 반응을 지켜봐요.
  • 유가와 환율: 낮아진 유가와 환율이 유지되며 기업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지 확인해요.

한마디 정리

오늘 국장은 “전날 반등보다 미국발 AI 불안과 매도 압력이 더 강했던 시장”이었어요.

반도체 대형주가 밀렸고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주식을 팔면서, 개인의 매수에도 지수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유가와 환율 하락은 긍정적인 재료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아직 투자심리 회복으로 이어지지 못했어요.

다음 거래일에는 반등 여부와 함께 매도세가 실제로 잦아드는지를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하락이 과도했다고 보시나요, 아니면 미국 기술주 흐름을 조금 더 확인하고 싶으신가요?

 

※ 이 글은 시장 정보를 간단히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