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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국장 간단 정리|코스피 2.24% 반등, 기관이 샀다 본문

국장 하루 정리

11월 2일 국장 간단 정리|코스피 2.24% 반등, 기관이 샀다

맛나연 2026. 11. 2. 17:21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

11월 2일 국장 간단 정리입니다. 한국시간 2026년 11월 2일 오후 3시 30분에 마감한 국내 증시를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오늘의 한 줄 요약

미국 반도체주 급락에 흔들렸던 국내 증시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반등했어요. 반도체와 조선·전력기기가 강세를 보였지만, 외국인 매도와 환율 상승은 부담으로 남았습니다.

주요 지수

지수 종가 전일 대비 등락률
코스피 5,859.08 +128.34 🔴 +2.24%
코스닥 734.36 +9.98 🔴 +1.38%

코스피는 1.62% 하락한 5,637.77로 출발했어요.

하지만 장중 상승으로 돌아선 뒤 한때 5,900선을 넘었고, 최종적으로 5,800선을 회복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도 함께 상승했어요.

미국 증시의 충격이 그대로 이어질까 걱정했던 아침과 달리, 오후에는 국내 매수세가 시장을 받쳐준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외국인까지 함께 매수한 반등은 아니었다는 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오늘의 핵심 뉴스

기관이 1조 원 넘게 사들이며 반등을 이끌었어요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약 1조 2,32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약 1조 3,475억 원, 외국인은 약 3,731억 원을 순매도했어요.

장 초반 주가가 밀리자 기관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지수는 크게 올랐지만, 외국인의 매수 전환까지 확인된 상황은 아니었어요.

 

10월 수출 호조가 국내 기업에 대한 기대를 받쳐줬어요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10월 수출액은 1,152억 8,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3.7% 증가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9월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에요.

반도체 수출은 564억 4,000만 달러로 259.4%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주요 20개 품목 중 18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어요.

여기서 증가율은 달러로 집계한 수출금액 기준입니다. 반도체를 수출한 물량 자체가 259.4% 늘었다는 뜻은 아니에요.

 

미국 반도체 불안 속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등했어요

직전 미국 거래일에는 나스닥과 반도체주가 크게 하락했지만,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발 우려가 국내 시장에 일부 반영돼 있었고,

기관 매수와 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도 주가를 지지한 요인으로 봤어요.

다만 하루 반등만으로 AI 투자와 반도체 업황에 대한 걱정이 모두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한화의 미국 함정 수주 소식에 조선주도 주목받았어요

한화디펜스USA가 미국 선박건조관리업체 토트서비스(TOTE Services)와 미 해군 중형상륙함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계약 규모는 약 2억 6,900만 달러이며, 실제 건조는 미국 한화필리조선소가 맡습니다.

한화오션 국내 법인이 직접 체결한 계약과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요.

미국 현지에서 함정 건조 사업이 구체화되면서 조선업의 미국 시장 진출 기대에도 힘이 실렸습니다.

눈에 띈 종목

삼성전자(005930): 22만 9,000원으로 반등

삼성전자는 4,000원 오른 22만 9,000원, 1.78% 상승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약세에도 국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했어요.

시장의 중심 종목이 반등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반도체 투자심리가 계속 회복되는지는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 3.81% 상승

SK하이닉스는 5만 4,000원 오른 147만 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삼성전자보다 상승 폭이 컸고, 자사주 매입도 주가를 뒷받침한 요인으로 거론됐어요.

두 반도체 대형주의 동반 상승이 코스피 반등에 힘을 보탰습니다.

 

한화오션(042660)·삼성중공업(010140): 조선주 동반 강세

한화오션은 9.80%, 삼성중공업은 7.81% 상승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329180)도 5.11% 올랐어요.

미국 조선·방산 사업에 대한 기대가 관련 종목 전반으로 확산된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그룹 차원의 수주가 각 상장사의 실적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해요.

 

효성중공업(298040)·LS일렉트릭(010120): 전력기기도 강했어요

효성중공업은 13.32%, LS일렉트릭은 7.35% 상승했습니다. HD현대일렉트릭(267260)도 5.18% 올랐어요.

반도체뿐 아니라 전력기기까지 강세에 동참하면서 시장의 상승 흐름을 넓혀줬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지수 상승에도 약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만 5,000원 내린 142만 2,000원으로 4.37% 하락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도 0.97% 하락했어요.

지수가 크게 올랐다고 모든 대형주가 함께 오른 것은 아니었습니다. 종목별 흐름에는 차이가 있었어요.

환율 체크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43.8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보다 9.50원 상승했습니다.

국내 주가는 올랐지만 원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어요. 아래 수치는 야간거래 최종 가격이 아닌 주간거래 마감 기준입니다.

한국 투자자 체크포인트

  • 외국인 수급: 기관이 이끈 반등에 외국인 매수까지 더해지는지 살펴봐요.
  • 반도체 흐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등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해요.
  • 수출의 내용: 높은 수출 증가율과 함께 가격·물량, 기업의 실제 이익도 확인해요.
  • 환율: 주가 상승과 함께 오른 원·달러 환율이 안정되는지도 지켜봐요.

한마디 정리

오늘 국장은 “미국발 불안 속에서도 국내 매수세가 힘을 보여준 시장”이었어요.

기관이 주식을 사들이면서 코스피가 반등했고, 반도체와 조선·전력기기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수출 지표도 국내 기업에 대한 기대를 받쳐줬고요.

다만 외국인은 주식을 팔았고 환율도 올랐습니다.

오늘의 반등이 이어지려면 다음 거래일에도 매수가 지속되는지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오늘 반등에서 반도체가 가장 눈에 들어오셨나요, 아니면 조선·전력기기의 강세가 더 인상적이셨나요?

 

※ 이 글은 시장 정보를 간단히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