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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ETF 매도하면 세금 얼마?|양도소득세 계산 방법과 쉬운 예시

맛나연 2026. 10. 6. 12:00

💰 미국 ETF 매도하면 세금 얼마?|양도소득세 계산 방법과 쉬운 예시

 

안녕하세요 😊

미국 ETF를 팔아 수익이 나면 세금을 얼마나 내야 할까요?

‘수익에 22%를 곱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한 해의 손익을 합산하고 250만 원을 공제한 뒤 계산합니다.

숫자 예시로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이 글은 한국에 계속 5년 이상 주소나 거소를 둔 개인 투자자가 미국 거래소 상장 주식형 ETF를 일반 증권계좌에서 매매하는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 먼저 확인할 것: 어느 거래소에 상장됐나요?

VOO·SPY·QQQ처럼 미국 거래소에 상장된 ETF를 직접 매수했다면,

매도차익은 일반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계산 대상입니다.

반면 TIGER 미국S&P500처럼 한국 거래소에 상장된 ETF는 미국 주식에 투자하더라도 과세 방식이 다릅니다.

구분 예시 일반 계좌의 매도차익 과세
미국 거래소 상장 ETF VOO, SPY, QQQ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방식
한국 거래소 상장 해외지수 ETF TIGER 미국S&P500 등 일반적으로 배당소득세 방식

아래의 ‘250만 원 공제 후 22%’ 계산은 미국 상장 ETF에 관한 설명입니다.

미국 상장 ETF와 국내 상장 해외지수 ETF 매도차익 과세 방식 비교

🧮 계산 공식은 이것만 기억하세요

예상 세금 = (한 해의 해외주식·미국 상장 ETF 원화 기준 양도손익 합계 − 기본공제 250만 원) × 22%

공제 후 금액이 0원 이하라면 낼 양도소득세는 0원입니다.

22%는 양도소득세 20%와 개인지방소득세 2%를 합친 비율입니다.

세금은 매도금액 전체가 아니라 이익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매도가액에서 매수가액과 거래수수료 등 인정되는 비용을 빼서 손익을 구합니다.

250만 원 공제는 ETF마다 또는 증권사마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에게 한 해 동안 적용되는 기본공제입니다.

국내주식도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거래를 했다면 국내·국외주식에 250만 원 공제를 각각 적용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일반적인 국내 상장주식 장내 매매처럼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이 아닌 거래는 이 손익 합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래 예시는 다른 과세대상 주식 거래가 없다고 가정합니다.

💵 예시 1|500만 원 벌었다면?

계산을 단순하게 하기 위해 환율 차이와 거래수수료는 없다고 가정하겠습니다.

  • 미국 상장 ETF 매수금액: 1,000만 원
  • 매도금액: 1,500만 원
  • 양도차익: 500만 원
  • 기본공제: 250만 원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00만 원 − 250만 원) × 22% = 예상 세금 55만 원

매도금액 1,500만 원에 22%를 곱하는 것도 아니고, 이익 500만 원 전체에 22%를 곱하는 것도 아닙니다.

한 해의 순이익 250만 원 공제 후 예상 세금
200만 원 0원 0원
300만 원 50만 원 11만 원
500만 원 250만 원 55만 원
1,000만 원 750만 원 165만 원

※ 다른 양도손익이 없고, 비용과 환율 변동을 제외한 단순 예시입니다.

미국 ETF 양도차익 500만 원의 기본공제와 예상 세금 계산 예시

📉 예시 2|다른 종목에서 손실이 났다면?

같은 해에 미국 ETF A를 팔아 500만 원을 벌고, 미국 주식 B를 팔아 100만 원을 잃었다고 해보겠습니다.

  1. 실현손익 합산: 500만 원 − 100만 원 = 400만 원
  2. 기본공제 적용: 400만 원 − 250만 원 = 150만 원
  3. 예상 세금: 150만 원 × 22% = 33만 원

같은 해에 매도한 해외주식과 미국 상장 ETF의 손익은 합산해 계산합니다.

다만 아직 팔지 않은 종목의 평가손실은 차감할 수 없습니다.

전년도에 발생한 손실을 올해 이익에서 빼는 방식도 일반적으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여러 증권사에서 거래했다면 한 증권사의 손익만 보지 말고 본인 명의 계좌의 해당 연도 손익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달러로 계산한 이익과 원화 이익은 다를 수 있어요

해외 ETF의 양도손익은 원화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매수대금과 매도대금을 각각 지급·수령한 날의 적용 환율로 환산하므로,

달러 표시 가격이 같아도 원화 기준 손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달러에 사서 1,000달러에 팔았더라도 매수와 매도 시점의 적용 환율이 다르면 원화로

계산한 금액에는 차이가 생깁니다.

실제 신고금액은 증권사가 제공하는 해외주식 양도소득금액 계산보조자료에서 결제일과 적용 환율을 확인해 보세요.

📅 언제 신고하나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한 해 동안 실현한 손익을 모아 다음 해 5월에 확정신고합니다.

예를 들어 2026년에 결제가 완료된 매도로 발생한 손익은 2027년 5월에 신고·납부합니다.

연말에는 매도 주문이 체결된 날과 대금이 결제된 날이 서로 다른 해에 걸칠 수 있으므로 결제일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 하나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이익이 250만 원 이하라서 낼 세금이 0원이어도, 신고 의무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소득세법은 양도소득이 있는 거주자에게 확정신고를 요구하며, 공제 후 과세표준이 0원이거나

결손인 경우에도 적용한다고 규정합니다.

해외주식 거래로 양도손익이 생겼다면 다음 해 5월 신고를 챙기세요.

한편 ETF를 보유만 하고 가격이 올랐다면 아직 매도차익을 실현한 것은 아닙니다.

ETF 분배금은 매도차익과 별도의 소득이므로 위의 250만 원 양도소득 기본공제를 분배금에 적용하지도 않습니다.

✅ 핵심 정리

  • VOO·SPY·QQQ 같은 미국 상장 ETF의 매도차익은 일반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입니다.
  • 한 해의 실현손익을 합산한 뒤 연 250만 원 기본공제를 적용합니다.
  • 공제 후 남은 과세대상 금액에 *국세·지방세 합계 22%*를 적용합니다.
  • 같은 해 매도한 다른 미국 주식·ETF의 손실은 합산할 수 있지만, 팔지 않은 종목의 평가손실은 제외합니다.
  • 250만 원 이하라서 낼 세금이 없어도 신고 의무는 별개입니다.
  • 2026년 결제분의 손익은 2027년 5월에 신고합니다.

미국 ETF를 팔기 전에는 예상 수익률뿐 아니라 원화 기준 손익, 다른 계좌의 거래내역, 결제일까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세금 계산의 출발점은 ‘얼마를 팔았나’가 아니라 ‘해당 연도에 매도해 실제로 얼마를 벌었나’입니다.

 

※ 작성 기준: 2026년 10월. ETF의 법적 구조와 계좌 유형 등에 따라 실제 과세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료: 국세청 양도소득세 신고 안내 · 국세청 국내·국외주식 손익 및 공제 안내 · 소득세법 제110조 · 한국거래소 ETF 세금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