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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미장 간단 정리|연준 금리 동결에 미장 3일째 상승 본문

미장 하루 정리

10월 29일 미장 간단 정리|연준 금리 동결에 미장 3일째 상승

맛나연 2026. 10. 29. 08:52

안녕하세요, 투자자 여러분 😊
10월 29일 미장 간단 정리입니다. 한국시간 2026년 10월 29일 오전 5시에 마감한 미국 10월 28일 정규장을 기준으로 살펴볼게요.

장 마감 후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오늘의 한 줄 요약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미국 증시는 3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다만 장 마감 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실적 반응이 엇갈렸어요.

주요 지수

지수 종가 등락률
다우존스 52,475.10 +0.19%
S&P 500 7,743.98 +0.28%
나스닥 종합 26,549.85 +0.27%
러셀 2000 2,830.51 +0.41%
VIX 16.91 -3.48%

미국 3대 지수는 나란히 3거래일 연속 상승했습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도 올랐고, 시장의 불안감을 보여주는 VIX는 내려갔어요.

이날 시장의 관심은 연준의 금리 결정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에 쏠렸습니다. 금리 동결은 예상대로였고,

반도체주 상승도 지수를 뒷받침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5% 상승하며 주요 지수보다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의 핵심 뉴스

연준, 기준금리를 동결했어요

연준은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유지했습니다.

표결은 10대 2였습니다. 리사 쿡 연준 이사와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포인트 인상을 주장했어요.

연준은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물가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동결은 추가 정보를 확인하기 위한 결정으로, 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기는 어렵겠습니다.

 

워시 발언에 안도했지만, 금리는 만기별로 달랐어요

워시 의장은 물가가 여전히 너무 높다고 강조하면서도 일부 물가 관련 지표의 개선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시장은 발언을 소화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갔어요.

다만 채권시장을 단순히 ‘금리 하락’으로 정리하기는 어렵습니다.

정책금리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내려간 반면, 10년물 등 장기금리는 상승했습니다.

FOMC 이후에도 장기금리 부담이 남아 있다는 점은 살펴봐야겠습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올랐어요

12월물 기준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02.78달러로 2.88% 상승, 브렌트유는 115.32달러로 1.26% 상승했습니다.

중동의 군사적 긴장과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가격에 영향을 줬습니다.

유가가 높은 수준에 머무르면 기업의 비용과 소비자의 생활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물가 전망에서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오늘 밤에는 GDP와 PCE 물가지표가 나와요

한국시간 10월 29일 오후 9시 30분,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와 9월 개인소득·소비지출 지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GDP에서는 경제의 성장 속도를, PCE에서는 물가 부담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FOMC가 끝난 직후 중요한 지표가 이어지는 만큼, 오늘 밤에도 국채금리와 기술주 움직임에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눈에 띈 종목

오라클(ORCL): 장기 성장 전망에 10.73% 상승

오라클은 정규장에서 10.73% 상승한 144.5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2030회계연도 매출 목표 2,250억 달러와 자금조달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계획이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AI 인프라 사업의 성장성과 함께 투자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어요.

 

마이크론(MU)·ARM(ARM)·AMD(AMD): 반도체주 동반 강세

마이크론은 5.86%, ARM은 4.10%, AMD는 3.24% 상승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이 AI와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기대를 높이면서 미국 반도체주에도 매수가 들어왔습니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도 13.30% 상승했어요.

 

마이크로소프트(MSFT): 정규장은 약보합, 실적 발표 후 상승

마이크로소프트는 정규장에서 0.06% 하락한 531.01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후 실적 발표를 거치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상승했어요. 한국시간 오전 8시 28분 확인 가격은 543.50달러로, 정규장 종가 대비 2.35% 상승한 수준입니다.

2027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922억7,900만 달러로 전년보다 19% 증가했습니다.

일반회계기준(GAAP) EPS는 4.92달러, 조정 EPS는 4.89달러였고, 애저(Azure) 매출은 48% 증가했습니다.

클라우드 성장세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알파벳(GOOGL): 정규장은 상승, 실적 발표 후 급락

알파벳은 정규장에서 1.34% 상승한 324.89달러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분위기가 바뀌었어요.

한국시간 오전 8시 35분 확인 가격은 292.45달러로, 정규장 종가 대비 9.98% 하락했습니다.

3분기 매출은 1,275억7,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25% 증가했고, 구글 클라우드 매출도 307억900만 달러로 103% 증가했습니다. 일반회계기준 EPS는 2.12달러였습니다.

다만 매출은 로이터가 인용한 시장 예상치 약 1,282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여기에 잉여현금흐름이 90억7,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대규모 AI 투자에 대한 부담이 부각됐습니다.

클라우드 성장만큼이나 투자 비용과 현금흐름이 중요해진 모습입니다.

 

※ 위 시간외 가격은 각각 표시된 시점의 수치이며, 시간외 거래 마감가격은 아닙니다.

금리·유가 체크

항목 확인 수치
미국 기준금리 3.75~4.00%·동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약 5.04%
WTI 12월물 102.78달러·+2.88%
브렌트유 12월물 115.32달러·+1.26%

국채금리는 보도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는 시장금리이며, 원유는 해당 선물의 결제가격 기준입니다.

금리 동결 이후에도 높은 장기금리와 유가 부담은 남아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 체크포인트

  • 반도체주: 미국 반도체주의 강세가 국내 관련 종목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 빅테크 실적: 정규장 상승과 별개로, 알파벳의 시간외 급락이 다음 거래일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오늘 밤 지표: 오후 9시 30분 발표되는 미국 GDP와 PCE 물가지표가 중요합니다.
  • 장기금리와 유가: 금리 동결만으로 비용 부담이 해소된 것은 아닌 만큼 두 지표를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

한마디 정리

오늘 미장은 “정규장은 상승했지만, 장 마감 후 실적에 따라 분위기가 갈린 시장”이었습니다.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고, 미국 3대 지수도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의 시간외 주가 반응은 달랐어요.

앞으로는 AI 사업의 매출 성장뿐 아니라 투자한 돈이 얼마나 이익과 현금으로 돌아오는지도 중요하게 봐야겠습니다. 오늘 밤 발표될 GDP와 PCE 물가지표까지 확인하면 시장의 다음 방향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반도체주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시나요, 아니면 빅테크의 투자 비용이 더 신경 쓰이시나요?

 

※ 이 글은 시장 정보를 간단히 정리한 것으로,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